저희 오빠는 새를 좋아합니다.아주 좋아하죠.
....슬픈 이야기도 아주 많답니다.
날아가서 안오는 뭐 그런 종류의 이야기입니다만
슬픈 가족사이니까 넣어두기로 하고 =ㅗ=



까나리아도 있고 잉꼬도 있지만<--이 애들은 너무 시끄럽고 너무 사나워서 안 예뻐라합니다. 제가요.

앵무새 두 마리만 이뻐라합니다.

첫째 초롱이



원래 손노리개 애완조로 애기땐 곧잘  따르더니 다 자라서는 낯 가리더군요.
오빠와 아빠를 제일 좋아합니다.그 다음은 다 고만고만 싫어하지만
특히 싫어하는 애가 있죠.


바로 이 아이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둘째 애롱입니다.

6살 베이비가 대충 지어준 이름으로 평생을 살아가야하는 슬픈 앵무
머리가 커 슬픈 앵무
늘 배가고파 슬픈 앵무



새장문을 열어줘도 의심이 많아 잘 나오질 않습니다.



계속 독려하고 회유해서



간신히 손가락에 안착.아..귀여워 ;ㅁ;



요 맹꽁이같은 페이스가 이 아이의 매력포인트죠 ㅎㅎ



이쁜것ㅋㅎ
오빠가 제 생일선물을 핑계로 사들여 놓고 주저앉힌 아이입니다.
그냥 산거라고 하면 새언니한테 혼나거든요 ㅎㅎ
가여운 버드매니아 ㅋㅋㅋ




아직 애기라  이유식사료를 먹습니다.
잘도 받아먹더군요 ㅋ






드뎌 인현초롱과 희빈애롱의 양자대면

맹한 표정에 희빈애롱은 아무 생각없으나  인현초롱은 머리속이 빙빙 돌아갑니다.









다 자라 제법 의젓한 초롱이



아직 애기라 머리가 좀 큰 애롱이 ㅎㅎㅎ


요 두 녀석 때문에 요즘 오빠네집에 가는것이 더 즐겁답니다.
이쁘죠?








 
초롱애롱이 분류없음 | 2009/11/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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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ira 2009/11/08 06:46   Reply / Modify or Del
새는 히치콕의 작품을 본이후로 그냥 왠지 낯가리게 되어서...
오라버니께서 애완조를 좋아하시는 군요. 남다르십니다.ㅎㅎㅎ
그나저나 월동준비는 잘 하시고 계십니까?


지니 2009/11/08 10:53   Reply / Modify or Del
전 네발에 털 달린 동물이 좋아요~
앵무새 자세히 본적이 없네요


지오 2009/11/08 15:06   Reply / Modify or Del
애롱이 매력적인데요^^
버드메니아라니.. 와우~


Jin 2009/11/08 15:24   Reply / Modify or Del
그러고 보니 저도 새를 키웠던 기억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주 어렸을 적에. 어느 날 참새 같은 새를 아빠가
데리고 들어왔는데 나중엔 새도 날아가 버리고..
이래저래 참 아픈 기억이군요..ㅠ_ㅠ


이누 2009/11/08 23:48   Reply / Modify or Del
와- 새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우러러 보입니다. 좀 신기하기도 하구요
전 새들은 멀리 멀리 창공에 있을 땐 멋지고 근사한데 가까이 다가오면 그저 무섭기만 합니다.
어릴 때 보았던 히치콕 감독님의 영화가 큰 영향을 끼친듯 ㅎㅎㅎ;;


shine 2009/11/09 09:14   Reply / Modify or Del
조류는 무서워합니다
초등학교때...저는 국민학교때이지요...

다들 키운다는 병아리 한 번 제대로 키운적이 없습니다

새의눈도...그리고...날카러워보이는 발톱도....
그래서 지금도 비둘기가 날아가면 기겁을 합니다...

저는 왜 이다지도 새가 무서운걸까요??


체리콕 2009/11/09 12:50   Reply / Modify or Del
오빠께서 새를 좋아하시는군요..
싫어하는 사람들은 시끄럽다고 잘 기를지 않잖아요.
저두 마찬가지구요 ㅋㅋ
그냥 지나가다 이쁜새 있으면 와 이쁘다 하고 보기만하고 걍 지나가죠..
앵무새들 참 이뿌네요.
특히 애롱이요~~


ㅁㅅ 2009/11/09 12:57   Reply / Modify or Del
오오~애롱이 날개끝에 무지개빛이 보이는군요..크면서 무지개 날개가 되는건가요?..이뿌다...
대두라도 좋으니 걍 계속 쪼만했으면 좋겠구만요..아우..귀여워...ㅎㅎ 뭔가 맹해보이는 눈...완전 제 취향임다!!!
글고 초롱이는 진정 다 큰건가요? 뭔가 털이 부슬부슬한것이 한참 더 커야하지 싶은...ㅎㅎ


모래고래 2009/11/11 19:07   Reply / Modify or Del
모든 생명은 모두 존귀하고 아름답지요
이제는 인간들의 영역을 침범한다는 이유로 유해조류로 판명난 비둘기만 해도
관심을 갖고 바라보면 나와 같이 숨쉬고 살아간다는 존재감이 여실히 느껴지는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저렇게 귀여운 앵무새들이라니... ^.^


포미니츠 2009/11/11 19:32   Reply / Modify or Del
희정샘은 정말 동물 좋아하시나보네요 저는 움직이는거 다 너무 무서워해서 정말 큰일인데 ㅜㅜ

여름소나기 2009/11/14 22:45   Reply / Modify or Del
쳇...
나보다 이뿐 것들은 맘에 안들어...

ㅋㅋ

너무 귀엽네요..색이 너무 선명해서 볼수록 신기하단 생각이 들 정도예요.~~'이렇게 이쁠 수 있다는 것이 그저 신기함~~~'
이뽀~~이뽀~~


Jy 2009/11/16 17:36   Reply / Modify or Del
저두 언젠가부터 새가 이뻐지더라구요... 키우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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