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가 오구
또 오라지게 추웠구
또 배가 터지게 먹고 마셨다.
폴더에 한 백장쯤은 있을것같은 사진을 정성스럽게 찍고
또 다시 낄낄거리며 비오는 바닷가를 서성였다.


이제 속초는 좀 그만 갈까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역시 그 고만고만한 바닷가라던가
비릿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쓸쓸한 포구라던가
안개에 싸여있는 설악의 풍경을 포기하기란 어렵단 말이지.

또 충동적으로 냅다 달려갈게 뻔한 속초의 바닷가
당연하다.겨우 2시간30분이면 바다를 볼수있으니..



Blue In Green-방준석








 
.. 분류없음 | 2010/07/0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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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ira 2010/07/06 04:59   Reply / Modify or Del
증말 로맨틱한 구석은 많으시단 말이지...^^
속초 비오는 바닷가. 여름이어도 을씨년할것 같은 상상을 잠깐 해보면서...
여름은 안타십니까? 입맛도 없을 계절인데 몸보신좀 하셨는지요?


sugi 2010/07/06 07:02   Reply / Modify or Del
기분은 좀 괜찮으신지....
전 자고 일어나서 분이 좀 사그라든 거 같긴 하지만
이러다 또 울컥울컥 화가 나겠죠....ㅠ
아무쪼록 훌훌 털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shine 2010/07/06 09:08   Reply / Modify or Del
저도 지난달 속초를 거슬러 강원도 일주를 했더랬는데...
간만에 보는 멋찐 바다와 파도와.....
어찌 피로는 좀 풀리셨나요....
저는 가서 볼때는 좋은데....돌아와서는 어찌나 피곤하던지
나이는 못 속입니다...ㅋㅋ


이희진 2010/07/06 10:26   Reply / Modify or Del
속초..저는 좋드만요 ㅋㅋ 물치항에서 먹는 회맛도 죽이고~ 미시령고개도 매력적이고
그리고 아바이 순대도 ㅋㅋㅋㅋㅋㅋ 아놔;; 다 먹는이야기야 ㅋㅋ
원래 이번주 속초갈려고 했는데....토.일 나란히 거센비가 온다는 소식에 취소 ㅠ
다음주도 여행가는데 다음주는 제발 비가안오길..아 직장인의 비애여 ㅠ


이누 2010/07/06 20:36   Reply / Modify or Del
단 10분이면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에 살고 있지요.ㅋ
13년만에 속초를 가 볼까 했더니 가려고 했던 숙소는 이미 예약완료.
사람들 참 부지런합니다. 휴.


이유 2010/07/06 22:04   Reply / Modify or Del
비오는 바닷가 .. 속초 ..
그냥 어디론 가 떠나고 싶다고 생각할 때,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긴 한데-
한번도 못가봤어요ㅠㅠ
전라도 사람에겐 강원도, 동해에 대한 로망이 있다는 ㅋㅋㅋㅋㅋ
와- 부럽다아-
나도 충동적으로 냅다 달려갈 수 있는 거리였음 좋겠어요 흙흙.


2010/07/07 00:06   Reply / Modify or Del
바다가 보고싶다...이런 사진,음악 고마워요...

Jin 2010/07/07 20:12   Reply / Modify or Del
아침 바다, 하늘 참 예쁜데.. 덥네요.
전 등대가 보고 싶어요.


1 2010/07/28 03:50   Reply / Modify or Del
언젠가는 바다가까운곳에서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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