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오빠는 새를 좋아합니다.아주 좋아하죠.
....슬픈 이야기도 아주 많답니다.
날아가서 안오는 뭐 그런 종류의 이야기입니다만
슬픈 가족사이니까 넣어두기로 하고 =ㅗ=
까나리아도 있고 잉꼬도 있지만<--이 애들은 너무 시끄럽고 너무 사나워서 안 예뻐라합니다. 제가요.
앵무새 두 마리만 이뻐라합니다.
첫째 초롱이

원래 손노리개 애완조로 애기땐 곧잘 따르더니 다 자라서는 낯 가리더군요.
오빠와 아빠를 제일 좋아합니다.그 다음은 다 고만고만 싫어하지만
특히 싫어하는 애가 있죠.
바로 이 아이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둘째 애롱입니다.
6살 베이비가 대충 지어준 이름으로 평생을 살아가야하는 슬픈 앵무
머리가 커 슬픈 앵무
늘 배가고파 슬픈 앵무

새장문을 열어줘도 의심이 많아 잘 나오질 않습니다.

계속 독려하고 회유해서

간신히 손가락에 안착.아..귀여워 ;ㅁ;

요 맹꽁이같은 페이스가 이 아이의 매력포인트죠 ㅎㅎ

이쁜것ㅋㅎ
오빠가 제 생일선물을 핑계로 사들여 놓고 주저앉힌 아이입니다.
그냥 산거라고 하면 새언니한테 혼나거든요 ㅎㅎ
가여운 버드매니아 ㅋㅋㅋ

아직 애기라 이유식사료를 먹습니다.
잘도 받아먹더군요 ㅋ


드뎌 인현초롱과 희빈애롱의 양자대면
맹한 표정에 희빈애롱은 아무 생각없으나 인현초롱은 머리속이 빙빙 돌아갑니다.


다 자라 제법 의젓한 초롱이

아직 애기라 머리가 좀 큰 애롱이 ㅎㅎㅎ
요 두 녀석 때문에 요즘 오빠네집에 가는것이 더 즐겁답니다.
이쁘죠?

"다크 나이트"에 이어 히스의 유작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이 개봉을 하는군요.
뭡니까?
이 퐌타스틱한 캐스팅은 ;ㅡ; 종합선물세트네요.
흑흑
히뜨..

격조했습니다.
날이 쌀쌀해지니 병이 도져... 뭐병이죠 =ㅗ=...
지난 마감때 엎어놓은 컴퓨터를
오늘에서야 겨우 세팅했습니다.
막상 하고나니 그렇게 힘들지도 않더만..왜 그리 게으름을 부린건지 ㅎㅎ
간만에 커피 일잔 타서 책상앞에 앉아 홀짝홀짝 마시면서
아..겨울인가..
아..마감인가..
아....그날 왜그랬을까..
아....
뭐 이렇구 있네요.
몸이 천근만근 무거운게
오늘은 좀 일찍 자야할듯..
내일 윙크팀이랑 모처럼 미팅이 있습니다.
가서..살아 돌아올수있게 빌어주세요.
전 그냥반들에게 역적수준이죠 =ㅗ=..돌팔매질을 해도 마냥 맞고있을수밖에
즐겁네요 ㅎㅎ